천천히 씹어먹기

머리를 짧게 친 후 아침에 운동을 시작한 지 4일째.

옆구리는 아직 쳐다보기도 싫지만 그래도 경험상 석 달 정도 지나면 들어갈 것이라 믿고 있고... 다만 심폐력이 극악하게 떨어진 것이 나를 슬프게 한다. 예전엔 20km를 뛰어도 견딜만 했는데 지금은 5km도... 물론 평지가 아니라 앞산이지만 슬픈 건 매한가지.

이와 함께 신경쓰는 것이 먹는 방법이다. 어릴 때부터 폭식과 과식, 속식을 모토로 삼아왔었고 군 시절을 거치면서 지금의 나는 어지간히 신경쓰지 않으면 앞자리의 사람이 민망해질 정도로 빨리 먹곤 한다. 그래서 이번 기회에 건강도 챙기고 음식맛도 좀 더 음미하자는 의미로 시도 중인데...

이거 왜 이렇게 힘들어?!

샤워하고 아침을 먹는데 다시 땀이 나는 건 무슨 조화에요? 네? ...

아무튼 포기하지 않고 힘내볼 예정이니, 제 이글루에 들리는 여러분 제게 힘을...(Dragon Ball ver.)

by 지네 | 2009/06/25 07:59 | 잡기장 | 트랙백 | 덧글(2)

트랙백 주소 : http://spyjine.egloos.com/tb/4991779
☞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(트랙백 보내기) [도움말]
Commented by 호랑 at 2009/06/26 10:30
식습관 고치는 게 쉬운 게 아니더군요. 힘내셔요 'ㅅ'b
Commented at 2009/06/27 19:20
비공개 덧글입니다.
※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.

◀ 이전 페이지          다음 페이지 ▶